구출/구출 비하인드6 아내를 위해 탄생한 브랜드 노프 구출 페이지 인기순위에 자리 잡고 있는 에리얼즈냅을 아시나요? 에리얼즈냅 제품과 브랜드 스토리에 감동해서 직접 만나 뵙고 왔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지 같이 들어보시죠! Q1. 안녕하세요 김재우 대표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우선 노프 소비자분들을 만날 수 있어 굉장히 반갑습니다. B급 제품을 구출하는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시는 소비자분들이 무척이나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피부가 민감해진 아내를 위해 ‘저자극 진정 케어’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는 김재우라고 합니다. 7년간 대기업 회사를 다녔던 경험을 바탕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근본적인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Q2. 에리얼즈냅에 대해서도 짧게 소개 부탁드릴게요. 에리얼.. 2023. 4. 25. 차별없는 일상을 가꿉니다 차별 없는 일상을 생각하며, 조금 더 다양한 사용자를 위해 전 제품에 한/영 점자를 새긴 브랜드가 있어요. 스킨케어 브랜드 이퀄베리가 그 주인공인데요. 이퀄베리의 제품은 점자는 물론이고 실제 시각장애 사용자가 용기를 쥐었을 때 만져지는 형태만으로 구분할 수 있게 모든 제품군별 용기의 모양을 다르게 만들었습니다. 최근에는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하며 친환경 종이 튜브 용기 리뉴얼을 준비중이라고 하는데요. 리뉴얼 과정에서 제품의 폐기는 불가피해서 노프에 구출을 요청해왔습니다. [리뉴얼 과정에서 폐기가 일어나는 이유] 1) 새로 리뉴얼을 하게 되면 구버전 제품의 소진 시기를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구버전과 신버전 제품을 동시에 판매하게 되는데요. 이때 새로 리뉴얼 한 새제품으로 수요가 이동되어 기존의 구.. 2022. 12. 22. 왜 이게 B급이 된거죠? 아주 오래전(?) 노프와 함께 구출을 했던 브랜드가 있습니다. 무려 두번째로 함께했던 브랜드, 위키드러버인데요. 대표님의 아주 꼼꼼한 검수를 통해 B급으로 분류되었기 때문에 B급 사유를 듣기 전까지는 발견하기 어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 위키드러버와 또다시 구출을 함께하게 되어 위키드러버 대표님을 만나보았습니다. Q1. 안녕하세요 대표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 지속 가능한 행복한 삶, 컨셔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키드러버의 대표 임가영입니다. Q2. 호주와 유럽을 거점으로 건축가,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쌓아오셨다고 들었어요. 엄청난 커리어를 가지고 계실 것 같은데 대표님 자랑 좀 해주세요. : 호주와 유럽에서 7년 간 건축가로 커리어를 쌓아왔고요, 2014년 열정과 패기로 패션 산업에 뛰어.. 2022. 10. 27. 버려지는 원단으로 만들었는데, 또 버려질 위기? 직조 과정에서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결함이 발생한 원단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가방 구출 기억하시나요? 초창기 노프는 투오라는 브랜드의 Save the Earth 친환경 컬렉션 제품 2종을 구출 했었습니다. 지금은 또 새로이 구출을 시작했는데요. 투오의 노학재 대표님을 만나보았습니다 :) Q1. 안녕하세요 대표님, 짧은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투오와 이루나니 두 개의 가방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노학재 대표입니다 Q2. 투오는 어떻게 시작한 브랜드인가요? 이루나니가 우븐 코팅 원단이라는 소재의 제한과 타겟 고객이 중년층 여성인 브랜드여서,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는 좀 더 젊은 감성의 여성 가방 브랜드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된 브랜드가 투오 입니다. Q3. 대표님께서 투오 브랜드를 운영하시면서 추구하는.. 2022. 10. 12. 도대체 샘플제품 구출은 뭐에요? 노프에서 카멜백의 텀블러 3종을 구출했었는데요. 구출 사유가 "매 시즌 발생하는 샘플제품"이었습니다. 왜 샘플 상품을 구출하게 된걸까요? 카멜백의 신현종 팀장님을 만나보았습니다 :) Q1. 안녕하세요 팀장님, 짧은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카멜백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 신현종 입니다. Q2. 카멜백은 어떻게 시작한 브랜드인가요? 카멜백 브랜드는 자전거 매니아인 Michael Eidson이 100마일 자전거 레이스에 참가하게 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아주 무더운 날씨에 4~5일정도 진행되는 레이스였다고 하는데요. 이런 장기 레이스에는 수분 공급이 매우 중요하지만 멈출 시간이 없기에 Michael Eidson은 흰색 튜브 양말을 이용하여 즉석에서 물주머니를 만들어 가방에 넣고 호스를 이용 하여 수분 .. 2022. 9. 29. 창대농원 김서지 이사를 만나다 하루만에 구출에 성공했었던 창대농원 수세미를 기억하시나요? 지금은 2차 판매를 진행중인데요. 창대농원의 김서지 이사를 직접 만나봤습니다! Q1. 창대농원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궁금해요 2004년 아버지의 귀농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귀농 당시, 어머니의 권유로 시작부터 유기농 농장으로 발을 뗐죠. 저는 국제기구에서 인턴 생활을 할 때 프랑스에서 살았는데요. 동네에 제로 웨이스트 유기농 마트가 흔했고, 유럽 사람들은 생활에서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잘하고 있었어요. 한국에 돌아와보니 “제로 웨이스트”라는 게 익숙한 개념은 아니었어요. 전국에 제로 웨이스트 숍이 2개밖에 없었고,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을 느꼈죠. 그런 생각을 하던 찰나, 아버지의 차를 다시 보게 되었어요. 귀농을 하신 뒤 환경적.. 2022. 9. 9. 이전 1 다음